어쩌다보니 회사에도 러닝 붐이 불었습니다.저 역시도 나름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마라톤 대회에 호기롭게 참가를 했습니다다만 다른 분들은 10km로, 달리기 쪼렙인 저는 5km로 신청을 갈겼어요. 참고로 아시아투데이 사회공헌 마라톤 대회에서는 파란 마라톤 티셔츠를 주셨어요마라톤 대회 할 때마다 티셔츠를 주셔서 이런 티셔츠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게 있습니다. 헬스장 갈때, 집 근처 러닝할 때 아주 잘 입고 있어요.다만 대부분 검정색 옷만 입는 헬스장에서 제 티셔츠가 너무 쨍해서 눈에 띄긴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땀만 잘 빠지고 잘 마르고 가벼우면 최고인 것을 👍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거의 페이스 7분 후반대로 뛸 수 밖에 없었어요. 원래 마라톤 대회에서 후반 출발할 때, 초..